체크인전에 사진 막 찍어봄.... 아직 저기에 물은 안채워져있었다. 저기 물있었으면 로아 좋아서 난리났을듯. 그리고 모기도 장난 아니였을듯. 꽃을 엄청 많이 심어놨더라 ㅋㅋㅋ 꽃 좋아하는 로아랑 로아엄마^^ 이모 할머니 오기전에 자리 잡으신 로아공주님. 펜션 풀뽑아줌......^^ 더워도 앉아서 흙놀이함... 이때아니면 언제 하겠냐며 내비둠. 할아버지랑 걸어다니면서 꽃도 만져보고 풀도 만져보고 아주 자연을 좋아하는 로아입니다. 로아에게 제일 중요한 수영장 시간표 보고 ㅎㅎ 체크인하러갔다. 여름이라서 회사에서 아예 펜션을 싹 대여함. 그래서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박 한덩어리씩 나눠줌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좋은회사는 다르다. 이모할아버지 퇴직하는 그순간까지 여름휴가는 매년 따라다녀보도록 하겠다. 움하하라라라라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