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이 조금 지나서 8월에 외갓집이랑 풀빌라로 놀러감~~ 외할아버지가 풀빌라 2박 3일 쏘심!!!! 쏘리질러~~ 경주 보문단지에 새로 생긴 풀빌라 알베센트에 갔다. 로아는 조리원에서 집에 와서 씻길 때부터 물을 너무 좋아했다. 나랑 다르게 남편을 닮아서 그런가ㅎㅎㅎㅎ 완전 물개가 되어서~~ 진짜 잘 놀더라능.... 울 공주 ㅎㅎㅎ 8개월인 지금이랑 완전 다른 얼굴 ㅎㅎㅎ귀여워 애기애기해 뒤에 외삼춘 보소ㅎㅎㅎㅎ 아빠가 웃겨주면 함박웃음 ㅎㅎㅎ 할미품에서 아빠가 물속에서 쇼를 보여줬다 ㅎㅎ 로아아빠 ㅋㅋㅋ체력 다씀 그래도 로아가 웃으면 아빠는 기분이 좋아~~ 이모할모니가 사주신 모자와 원피스~~ 그리고 할머니친구가 사주신 로아 보행기화~~ 로아 기분 짱좋다구요!!!! 이건 첫날 찍은 우리 가족사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