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지하우스 진짜 솔직후기

난 코코지하우스를 유투버 올리버쌤 딸 체리가 쓰는 걸 보고 알게 되었다.
라디오처럼 들으면 딱이겠다 싶어서 8개월인 로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낙찰!!
크리스마스 세트라서 그런지 녹음기능이 있는 아띠가 산타다.

코코지하우스 라이브방송할 때만 기다린 사람 나야나!!
후기이벤트 쓰면 네이버 포인트 5000원 준다 해서 블로그에 쓰는 사람도 나야나~~
그래도 내돈내산인 만큼 솔직 후기를 적어야지

아 일단 단점부터 나간다면 이건 나만 그럴 수도 있는데 처음에 연결이 안 돼서 진땀 뺌....
그래서 껐다 켰다 몇 번 하고 연결함.
3초 이상 누르라더니...
한 20초 이상 누르고 있어서 연결된 것 같음.
그리고 두 번째 단점.
무조건 폰에서 앱을 깔아야 한다는 점!
다른 내용 듣고 싶어도 폰이 있어야 스킵이 가능함.
처음부터 들으려면 폰 없어도 아띠 한 번만 와이파이 연결해놓으면 자동으로 받아짐.
하지만 이제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건 조금 있다가 이야기해 본다.

일단 로아가 저거 잡겠다고 아주 난리 ㅋㅋㅋ
그래서 하나는 틀어놓고 다른 거 3개로 가지고 놀아라고 입에 넣어도 된다고 하고 싶은 거 다하라고 하는 중.

딱 서있기 좋은 위치에 나 두니 웃으면서 장난칠  생각부터 함.

아띠들이 이렇게 귀여워서 되는 일이냐고요!!!

밤에도 잘 때 들어보라고 켜줌.

아 이제 장점 갑니데이~~

이거 업데이트해주면 돈 주고 다른 내용을 아띠에 넣을 수 있다.

나는 새로운 아띠를 안 사서 좋고~
아띠 로아가 집어던져서 고장만 안 낸다면 크면서 계속 업데이트하는 거 돈 주고 사면 개이득??????
그리고 폰으로 제어가능한 취침 기능도 있고
제일 중요한건...
무엇보다 아띠가 너무 귀엽다.
나 설거지할 때도 틀어놓으면 꼭 라디오를 듣고 있는 것 같아서 좋고 로아도 미디어에 노출 안돼서 일석이조???
로아가 커가면서 새로운 아띠들을 계속 들일 것 같지만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줄 것 같으니 소소하게 질러주면 될 것 같다.
아띠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서 로아가 조금 더 크면 스스로 놀이하면서 들을 수 있게 도와줘야겠다.

진짜 장점이 단점을 완전 커버 가능한 코코지하우스 ㅎㅎㅎㅎㅎ
유튭 광고 보고 샀지만 완전 대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