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8개월아기 식판이유식

JESSICA빵공주 2022. 12. 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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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가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부터 나는 폴레드에서 라이브방송할때 귀여운 곰도리이유식판을 사놨다.
흡착이 너무 잘되서 내가 먹일땐 내손에 올려놓고 먹인다.
처음 식판이유식을 한날.
그냥 단순히 항상 먹던 유리그릇을 내가  안씻어놨길래
식판에 줘봤다.
밥, 단호박, 청경채, 소고기, 양배추

로아가 다 좋아하는걸로 준비완료!!



일단 내목표는 철분을 채워주기위해 소고기먼저 쓱 다먹이고 잘 안먹을라고하면 단호박을 입에 넣어준다.
그럼 로아가 입을 아주 크게 벌려준다.




우리 장난꾸러기 로아공주!!
뭐든 손으로 만지고 싶어함.




난 이정도면 많이먹었다 싶을때......
어짜피 밤에 목욕해야되니깐 맘껏 가지고 놀아보게 했다.
그리고 단호박같은건 옷에 물이 잘드니깐 비싼옷입혔을땐 금지!!!!

유니클로 내복이여서 마음껏 시킨것두 있음.

로아가 저렇게 손으로 쭈물쭈물하다가 입에 넣기도 하고 숟가락 탕탕쳐가면서 놀기도 했다.

장난꾸러기 공주님은 이유식 가지고 노는걸 너무 좋아해💗




그이후로 밤에는 거의 식판에 차려서 주는중~~
단호박 필수!!!!



이건 청경채 소고기 파프리카 단호박
색감이 너무 이뻐서 로아도 좋아한다.



내가 처음에 파프리카랑 소고기만 섞어서 준적이 있는데 그때는 내입에 너무 맛있었는데 로아는 진짜 싫어했다.
근데 식판에주니 진짜 너무 잘먹는게 아니겠는가....
로아가 목탈때쯤에 파프리카만 한입씩 넣어주면 너무 좋아했다.
물론 물도 잘마심!!!!
딱히 알러지가 없는데 음식재료 싫어하는게 있다면 고유의 맛을 보여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다.
그리고 식판에주면 고기를 거의 버리지않아서 너무 뿌듯하다.
섞어서 줄때는 많이남겨서 속상했다.....
로아가 새벽에 자주깨서 쪽쪽이 셔틀을 해야하기때문....
근데 철분 잘먹고잔날은 셔틀 2번은 덜하는건 기분탓인가???????
아무튼 우리 공주님..이제 윗니 2개 나오는중인데
낮잠자다가 깨서 대성통곡하셔서..남편이랑 나랑 진짜 식겁했다...
로아윗니야...제발...빠르게 뚫고 나와줘....우리로아 안아프게.....
사랑해 로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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