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에서 친구들이 포항으로 와서 경주갈까 구룡포 갈까 하다가 결국 양덕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멀리가는건 무리지.....무튼 애정이가 좋은곳 봐놨다며양덕에 플라워 카페를 가자고 해서 고고싱~ 입구부터 분위기가 좋은게 느껴져요. 선인장들과 바닥목재가 뭔가 자연친화적 분위기를 내뿜음. 들어오자마자 사진찍기 바쁘고유리병도 갖고 싶게 이쁨 시들지 않는 꽃이라고 되있던데선물주기 좋을듯. 1시에서 8시까지 영업!!시간 잘 보고 가셔야할듯.밤에 가고싶어도 뭔가 가려고하면 시간이 후딱가서 못가는게 아쉬움ㅠㅠ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면 디퓨져와 물 냅킨 각설탕이 비치되어있음.시럽대신 설탕.그것도 각설탕 너무 오랜만. 이사진 인스타에 올렸는데친구가 어디냐며ㅋㅋㅋㅋㅋ가자고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