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빠빠이 한 도노도노 범퍼침대.
거의 2년간 함께했는데 ㅋㅋㅋ절거웠다.
그래도 안방에 분해해서 바닥에 다 깔아놨다.
당근에 내놨다가 숨기기 해놓은 상태...^^
침대 오기 전에 내가 점심에 밥하고 있었는데 로아 꿀잠 주무심...ㅋㅋㅋㅋ
개꿀????ㅋㅋㅋㅋ
드디어 로아 침대 옴.
쿠시노 살까 인아트 꺼 사서 옆에꺼 붙일까 하다가
경주 에몬스 보러 가서 에몬스사기로 결정.
쿠시노는 일단 냄새난다는 말이 많았어서... 좀 늦게 빠진다하길래...
패스..
쿠시노랑 비슷하게 생긴 에몬스 로아침대로 결정.
근데 경주 에몬스는 뭔가.. 직원이 그렇게 친절하지도 적극적이지도 않아서???
엄마랑 포항 롯데백화점 가서 에몬스가서 후림.
딸이름 로아라고 하니깐 할인 더 해주심^^
더 좋은 매트리스로 바꾸고 ㅋㅋㅋㅋ
가격은 경주에몬스에서 받은 가격으로~~
침대 설치는 아저씨 한분이 오셔서 뚝딱뚝딱 해주심.
근데 나사 박을 때 은근 소음 심해서...
아파트 카페에 양해글 올렸어야 했는데...라고 뒤늦게 생각함...ㅠㅠ
로아 침대 보더니 침대 위에서 펄쩍펄쩍 뛰고
좋다고 소리 지르고 ㅎㅎ
설치해 주신 기사님이 이렇게 좋아하는 애 처음 봤다면서 ㅋㅋㅋㅋㅋ
뿌듯해 하시고 돌아가심^^
사은품으로 받은 방수커버 빠르게 세탁함.
요롷게 로아가 로아침대에서 자게 되었구요??
엄마아빠는 로아 침대에 접근 금지입니다요 ㅎㅎ
침대 꺼지면 새로 사줘야 하니깐요??ㅋㅋㅋㅋ
아무튼 로아침대 다리도 4개 더 사서 설치해서 그런지 완전 딱 맞다.
우리 침대보다 로아침대가 한 2mm 정도 높은 정도라서 딱 맞아서 괜찮다.
아무튼 에몬스 아기침대 완전 대만족!!!!
다음에 혹시나 언젠가 이사가게된다면 ㅋㅋㅋ
로아침대 킹으로 사서 2개 붙여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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