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짜리 휴게소 토끼. 여기 건전지 완전 뜨거워져서 좋은걸로 갈아끼우고 사용한지 한달 조금 넘는 시점에... 로아가 잡고가다가 놓치고 그러니깐 토끼 다리 한쪽이 맛이 갔다. 휴게소에서 보자마자 토끼에 빠져부려가지고...우리로아... 양양양 하는 소리와함께 앞으로 엄청 잘나간다. 로아아빠는 부러진 다리가 내심 신경쓰였다. 비를 뚫고 이마트에감. 내가 비오니깐 나가지말자고.. 제발 집에서 자자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가야겠단다. 그래서 집에서 나갈때 내가 차키챙겼냐고 물었는데 챙겼다했다. 지하에 내려가니 로아아빠 차키안들고옴.. 실화냐??? 난 왜 또 마침 차키 챙겨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아엄마의 선견지명 ㅋㅋㅋㅋ 비는 오고 밤이라서 가로등 불빛은 반사되고 ㅋㅋㅋ그와중에 로아엄마는 야맹증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