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오후 4시 갑자기 로아한테서 열감이 느껴졌다. 온도를 재보니 38.4도 아... 돌치레 시작이구나 딱 직감함 제발 많이 오르지 마라 제발... 기도했다. 근데 열나는데 왜 이렇게 잘 놀아?? 너무 컨디션이 좋은데??? 요즘 흔들 말에 정말 환장하심 ㅋㅋㅋㅋ 로아 아빠가 사 온 포켓몬빵 같이 나눠먹기도 하고 휴대용 카시트 빨리 벨트 채우라고.... 난리난리 완전 난리 ㅋㅋㅋㅋ 이러고 잘 노는데 39도 찍어버림.... 하........ 해열제 먹이면 38.4도까지는 떨어져서 지켜보다가 새벽 4시에 38.8이길래 깨워서 약 먹임 그리고 27일 할머니집으로 데려감ㅠㅠ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로아아빠한테 로아 데리고 병원 갔다 오라 함. 로아 외할미랑 로아아빠랑 여성아이병원 가서 젤 빠른 진료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