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로아의 두돌❤️feat.쪽쪽이 떼기

JESSICA빵공주 2024. 4. 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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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물딱진 우리집 로아공쥬❤️
두돌이 다가오니 집안일도 잘 해주시고~
말도 이제 제법 많이 늘었다.
로아랑 같이 설거지하면 일은 두배로 해야하지만...
그래도 즐거워^^
로아 설거지하고 나면 바닥은 물바다~~
우리...집 팔 수 있는거 맞지???



이제 신발도 스스로 잘신고 옷도 자기 마음에 드는거아니면 거부..ㅎㅎ
드디어...이제 옷 같이 사러나가야하는거니??
나..조금 설레...ㅎㅎ

4월6일
경주역에서 srt타고 수서역으로..ㅎㅎ
역시나..띠띠뽀보고 좋아하고 꿀잠드심...
효녀^^
수서역에서 이모할모니네 만나서 낯가리고 ㅋㅋㅋㅋㅋ
국수먹음 ㅋㅋㅋ



꽃 하나 뜯어 들고
결혼식장으로 출똥!!!


집에 돌아오는길...
그래...로아 인사치레한다고 힘들었쪄....ㅎㅎ
사실 로아아빠가 제일 고생🤣
로아 아빠한테 절대 안떨어짐....
나중에 커서 아빠 싫다하면 로아아빠 운다 ㅋㅋㅋㅋㅋ

와이업 어반트라이크


일요일엔 아침부터 보경사에 벚꽃보러~~
와이업 빠순이 로아엄마...
트라이크도 솔직히 너무 좋다...
폴딩 너무 간편~~


이로순씨 ㅋㅋㅋㅋ
머리가 저렇게 많이 길었다고???
새삼...너무 신기해^^


이마트에서 놀이기구타고 ㅎㅎㅎ
빵빵이 타는거 제일 좋아함..ㅎㅎ


이마트에서 사온 티니핑 원피스.
로아가 고름!!
난 솔직히 로아 무조건 엘사 고를줄 알았는데..
너무 의외였다.
로아는 하늘색 파란색 사랑이 대단한 아이인데..
갑자기 분위기 핑크라니???
너 드디어...여자애 하기로 한거구나 ㅎㅎㅎ
너무 이쁘잖아 ㅠㅠㅠㅠ


현이 만나러 가는길~~
로아띠 현이 만난다고 토끼가방까지 메고 나오심 ㅎㅎ
귀여워^^
이날 현이도 로아 본다고 폴짝폴짝 뛰어오는거 진짜...
둘다 실화냐고!!!!!
너무 귀엽자나.


13일 서울가는날~~
이번엔 la이모 결혼식 ㅋㅋㅋㅋㅋㅋ
12일 저녁에 11시20분에 잠드신 로아공주..
새벽 6시에 깨우니 난리난리...
로아아빠가 겨우 달래서 델꼬옴..
초코픽 아니였음......
우리로아..열 많이 받았을듯


심심해 해서 타요 자석놀이 꺼내주니
눈 똥그래 져서 아주 잘 가지고 놀았어유 ㅋㅋㅋㅋㅋ
애정이 결혼식 못갈뻔했는데..
애정쓰가 4인동반석 자리있다해서 바로 예약..ㅎㅎ
결혼식 시간 잘못알아서 욕 많이 먹을뻔했지만 ㅋㅋㅋㅋ
다행이였쥬....
연애인도 두명이나봄 ㅎㅎㅎ
너무 좋아...ㅎㅎ


이모 결혼식에서 짜장면 푸드파이터 하고온 로아띠 ㅋㅋㅋ
그리고...랜선이모들이 우리로아한테 연애인이라해줘서 너무 감사❤️
머리도 못 묶여서와서...ㅜㅜ 못생긴날이였는데 ㅎㅎ
이모가 로아 씽씽 하늘위로 날려줘서 로아 기분 완전 좋았어유 ㅎㅎㅎ

미나리 이모 빠빠이~~
이모한테 서울역에서 머리띠 하나 사달라했어야했는데..ㅠㅠ다음기회에~~
급하게 결정한 대절버스 ㅋㅋㅋㅋ
다시 서울역까지 가기도 귀찮고...시간도 딱 커피한잔 마실시간만 남아있어서 예매표 취소..ㅎㅎ
13400원 날림....
그래도 버스타고 온건 최고의 선택.


로아 이렇게 서울나오기 전부터 잠들어서 영천휴게소까지 자줬다.
로아아빠도 훅훅 자고
서울역가서 또 ktx타고 올꺼 생각하면..진짜 버스는 최고의 선택..
우리 가족 모두가 힘 안들이고 포항까지 왔다.
이시간 이후로 쪽쪽이 뗌..
애정씨 결혼 축하해유💑


일요일엔 또 로아 친할머니 밭에가서 ㅋㅋㅋㅋㅋ
딸기 주렁주렁 잘 달려있는거 보고 기분이 너무 좋더라능..
얼른 수확해서 먹고싶다.
할매한테 로아 용돈도 두둑히 받아옴 ㅎㅎ


로아 생일 패숀~~


이로아띠 두돌을 축하합니다!!
얼집에서 로아만 4월 생이여서 혼자 생일 파티함.
로아가 좋아하는 토끼떡케이크 보내서 로아가 더 기분 좋아했다는ㅎㅎ
0세반일때 담임쌤한테도 연락함.
내 마음속 1번 선생님^^


비야비야 이리와 했는데 진짜 로아 생일에 비옴.
완전...이거...내 소원 다 들어주시나요???
저 로또는 언제쯤???.......
로아 생일 선물은 피카츄 우산~~

지극히 로아 아빠 취향...
무슨 노래나오는 연꽃 초 해주고싶다고......ㅎㅎ
그래도 로아가 좋아하니 그걸로 만족..
아...케이크 ㅎㅎ 생각보다 맛있었다 뚜레주르.
이것도 뭐 예약해야 살수있다는데 로아아빠 뚜레주르 브아피거덩요.....ㅎㅎ
거기 직원들이 내부회의 끝에 무조건 들고갈수있게 해줬다는..ㅎㅎ
역시....브아피는 다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행복한 로아의 두돌이였다.




이제 쪽쪽이랑 안녕한 로아씨~
쪽쪽이는 어떻게 뗏냐면 베베코알라에 쪽쪽이는 싫어요 라는 책을 한달전부터 읽어주기 시작했고 2주전부터는 쪽쪽이도 쪽쪽이 엄마아빠 보고싶어한다고 로아도 엄마아빠랑 같이 사는데 쪽쪽이도 쪽쪽이 엄마아빠랑 살아야한다고 계속 세뇌시킴.
지금 끊은지 3일짼데...새벽에 한 2번은 깨서 운다 ㅋㅋㅋ
짧게...그래도 쪼찌쪼찌하면서 찾는데 첫날부터 쪼찌란 말은 안씀.
그냥 알고있었는것같다.
쪽쪽이도 조만간 떠날것이란것을.....
그래도 생각은 아예 안나는것 같은데 어금니 나오는것 때문에 깨는 느낌이다..내생각엔...ㅎㅎ
아무튼 쪽쪽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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