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메이징캠프 포항 오픈런!!두돌아기랑 함께 간 후기

JESSICA빵공주 2024. 5. 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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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가볼만한곳 #포항 어메이징캠프 #어메이징캠프 # 포항 두돌아기

 

근로자의 날에 오픈한 어메이징캠프 포항점!

포항부동산카페 보다가 위치랑 알아보고 오픈하는 날 맞춰서 남편이 예약함.

포항 4공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남편은 오늘 출근해서 아기랑 친구 데리고 감.

날씨 제발 비만 오지 마라 했는데 다행히 비는 안 오고 바람은 차가웠지만 그래도 햇빛이 드는 곳은 따뜻...

이런 핫한 곳에 오픈런 뛴 게 얼마만인가.......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피곤하신 공주님.. 가는 길에 잠드심...

안 자면 이상했지....많이 뛰어놀려면 체력 보충 필수!

 

 

 

 

체크인하고 놀이공원 팔찌 같은 거 받아서 착용하고 

짐은 구루마 빌려주심.

쓰레기봉투도 하나 줍니다.

가자마자 인조잔디가 눈에 보이고

수영장 풀이 3개나 있었다.

하나는 유아용, 다른 하나는 어린이용, 다른하나는 어른용!

아직 어른용은 물 안 채움.

오늘 추워서 물에 들어갈 생각은 전혀 안 하고 감.

 

 

딱 로아가 놀기 좋은 풀장

생각보다 많이 컸다.

빨리 날씨야 따뜻해져라...

우리 물의 공주 로아띠 풍덩풍덩 하게

물보고 달려드는 거 겨우 말림.

 

 

야외테이블도 이렇게 크고 정렬이 잘 되어있다.

이제 캠핑 안 가고 여기 와도 될 정도인걸??????

매점도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돈만 있으면 캠핑용품 대여 가능!

한강라면도 팔더라능...

커피기계는 있지만 매점에서 아직은 운영하지 않아서 칸타타에 얼음사서 커피 마심.

로아 아빠 점심 먹고 퇴근해서 우리 있는 곳으로 달려왔는데 

점심 안 먹었으면 한강라면 각이였다...^^

 

풍선 포토존도 있었는데 난 이쁘게 사진 찍는 방법을 몰라....

 

여긴 야외 에어바운스존

나중에 여름 되면 여기 에어바운스 밑에서 물도 나온다고 한다..

어제 비가 와서 여기 젖어있어서 남편이랑 로아 발 살짝 젖음.

그리고 야외인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양말 더러워지니깐 여분의 양말 들고 가길 추천합니다.

얼른 송진가루 날리는 시기가 끝나야 깨끗하게 관리될 것 같아요~

 

 

여긴 실내에 있는 에어바운스 존

어메이징 바운스~~

추울 땐 여기서 놀면 되니깐 너무 좋다.

 

 

로아는 어릴 때부터 에어바운스를 무서워했는데

어린이집에서 극복했지만..

이렇게 큰 에어바운스는 여전히 무서운 것 같다.

같이 간 친구는 에어바운스에서 한참 논다고 땀까지 흘렸다.

 

 

공주님 다리 이런 거 나 이제 봤네?ㅎㅎㅎ

자동차만 보면 타고 싶어서 달려가심.

이렇게 작은 자동차들도 많아서 돌 지난 아기들 놀기 최적!!

곳곳에 안전요원도 있어서 더 좋았다.

 

 

이제 막 오픈해서 소프트 블록도 뜯고 계심.

로아는 관심 없쥬 ㅎㅎ

 

 

47번 텐트자리에서 놀았는데 그리들이랑 버너는 기본으로 들어있고 의자도 4개 세팅되어 있어요.

의자 1개당 5000원 추가 가능해요.

친구랑 저는 아기캠핑의자를 들고 와서 거기에 앉혔어요.

매점에서 뽀로로주스 2000원에 판매하고 있고 물티슈도 판매하더라고요.

 

 

 

여기 최고의 장점!

외부음식 반입 환영!

아기 3명이랑 엄마3명에서 가서 고기 구워 먹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고 문덕이니깐 주변에 맛집 엄청 많아요!

추억의 문덕반점 시켜 먹었는데 진짜 다 맛있었어요.

 

 

이렇게 다 묻히고 먹을 정도로..

문덕반점 사랑합니다.

탕수육 옛날 탕수육인데..진짜 찐 맛집..^^

남은 음식은 매점옆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렸답니다.

 

 

로아 점심 다 먹어 갈 때쯤 아빠 와서

라운이랑 로아랑 사이좋게 빠방이 탔어요~~

 

타요도 같이 타주고~

타요 없었음 어쩔뻔했냐며....

다음에는 각자 킥보드 가져가기로^^

부지가 엄청 크고 넓어서 타요 텐트에서 매점 있는데 까지 끌고 가다가 로아아빠 살려달라면서......ㅎㅎ

너무 힘들다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5번은 왕복한 것 같아요.

 

 

텐트가 엄청 많고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어요.

 

앞에 보이는 수영장 어른이 들어갈만한 수영장이었는데 계단 작업하고 계시더라고요.

조만간 물 채울 것 같아요.

배달음식 받으러 갈 때도 한참 걸어서 나갔는데...

오늘 운동 많이 했습니다.

 

 

영원히 고통받는 로아 아빠...^^

홧팅...

 

비눗방울 놀이하기도 딱 좋았어요.

진짜 여기갈때 비눗방울 필수!!!

없으면 매점에서 사면되니깐 걱정은 노노~~

 

 

사이좋게 놀고 있는 3살 어린이들~~

여기 완전 주차장도 너무 넓고 아직 완벽하진 않았지만 5월 5일에도 예약할 만큼 너무 좋았어요.

일단 애들 막 뛰어다녀도 크게 다칠 거 없어서 소리 지르면서 같이 뛰어다녔어요.

제일 좋은 건 텐트를 치지 않아도 되니깐 쓸데없이 시간낭비 안 해도 되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일단은 오픈일이니깐 전부다 새 거라는 게 좋았고 무엇보다 발로 찍어도 사진이 너무 잘 나오더라고요.

날씨 좋을 때 가면 진짜 사진 천장 찍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10시에 가서 2시쯤 나왔지만 애기가 더 크면 오후 6시에서 7시까지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매점에서 고기를 판매하지 않으니 다음에 갈 땐 고기 사가서 구워 먹을 예정입니다.

포항에도 이런 곳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주말에 종종 이용하러 갈 예정입니다.

 

https://ph.amazingticket.site/

 

어메이징캠프 포항

놀다 지쳐 쓰러지리라~

ph.amazingticket.site

예약은 여기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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