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일많아지기 전에 로아데리고 우양미술관에 감... 로아가 그림보는걸 엄청좋아해서 갑자기 경주놀러갔다가 가는 바람에..아기띠도없이 가서 오빠가 거의 안고있었음..... 우양미술관 애기데리고 가실분은..유모차로 못돌아다니니깐 꼭 아기띠 필수로 챙겨가세요. 아빠한테 안겨서 기분좋은 공주님.... 이때까지만해도 몰랐다.... 갔다와서 친구가 양말 선물준다해서 받으러나감... 이때 감기걸린건지...... 로아가 유모차에서 계속 찡찡대길래 잠오는데 엄마가 쪽쪽이 안줘서 그런줄알았지..... 사건은 밤에 시작된다... 평소처럼 잘시간에 재웠는데 애기가 계속 깨서 징징거리길래 너무 이상해서 남편한테 온도재보라니깐 39.2도가 찍힘.... 일단 챔프 빨강이 먹이고 119에 의료상담한다고 전화함. 상담해주시는 의사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