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겨울이 되면서 아기 발이랑 손이 형편없어졌어요. 건조해서 그런지 계속 긁어대서 병원에서 처방받아온 약을 발라줘도 잘 낫지 않더라고요. 그 와중에 보타니컬세러피 고보습크림과 호호바스틱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택배 배송받자마자 아기가 신기해서 먼저 반응하더라고요. 손으로 오일밤을 뜯어서 바르더라고요ㅎㅎ 호호바스틱 바르는 아기일단 하고 싶은 거 다해보라고 시키는 저는 바라보았습니다. 이제는 혼자서 쓱쓱 바르고 입술이 건조할 때도 같이 발라줘요. 아기가 손도 너무 간지러운지 밤에도 벅벅 긁어대요ㅠㅠ 완전 속상.... 그래도 요즘 고보습크림을 아낌없이 발라줘서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호호바스틱밤과 베이비 고보습 극건성크림. 시어버터가 5배, 무너지지 않는 철통 보습막 피부장벽 손상을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