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가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부터 나는 폴레드에서 라이브방송할때 귀여운 곰도리이유식판을 사놨다. 흡착이 너무 잘되서 내가 먹일땐 내손에 올려놓고 먹인다. 처음 식판이유식을 한날. 그냥 단순히 항상 먹던 유리그릇을 내가 안씻어놨길래 식판에 줘봤다. 밥, 단호박, 청경채, 소고기, 양배추 로아가 다 좋아하는걸로 준비완료!! 일단 내목표는 철분을 채워주기위해 소고기먼저 쓱 다먹이고 잘 안먹을라고하면 단호박을 입에 넣어준다. 그럼 로아가 입을 아주 크게 벌려준다. 우리 장난꾸러기 로아공주!! 뭐든 손으로 만지고 싶어함. 난 이정도면 많이먹었다 싶을때...... 어짜피 밤에 목욕해야되니깐 맘껏 가지고 놀아보게 했다. 그리고 단호박같은건 옷에 물이 잘드니깐 비싼옷입혔을땐 금지!!!! 유니클로 내복이여서 마음껏 시킨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