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출근할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공기압에 불이 들어왔어요ㅠㅠ 하..그래도 어느쪽 타이언지는 알고 출발해야겠다 하고 봤는데 조수석 뒷타이어 공기압이 200이여서 아..이정도면 그냥 가도 되겠는데??생각하고 ㅠㅠ 갈까 고민하다가 타이어 발로 한번 차봐야겠다고 내려서 보니깐 못이 박혀있는거예요ㅠㅠ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보험불러달라했어요!! 쉐보레 스파크는 쉐보레를 불러도 공짜로 해주는걸로 알고있는데 보험회사가 더 빠를것같아서???? 10분기다리니깐 기사분이 오셨는데..아주 깊게 박힌거라고..그래서 바람이 많이 안빠진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긴급조치를 해주셨는데 제가 자동차전용도로 타야된다고 120밟아도 괜찮냐고 여쭤봤는데 밑바닥에 박힌거면 괜찮지만 이렇게 옆에 박힌거는 아주 위험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