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엄마랑 둘이서 대구 코스트코로 고고 가는길에 비가와서 바짝 긴장ㅠㅠ 포항-대구 고속도로는ㅎㅎㅎ뻥뻥 뚫려있다요! 일단 금요일에 간 이유는 코스트코 상품권 5만원짜리가 있었기때문 회원권 갱신은 하지 않고 들어갈수 있었음. 들어갈때는 회원카드 보여주고 들어갔답니다. 여자시계는 이쁜게 없었다요ㅠㅠ 엄마가 가지고 있는 트렌치코트는 짧다며ㅋㅋㅋ 이거 하나 사고싶다하여 그럼 가을스러운 색으로 하나 사자며ㅋㅋㅋㅋ 가을에 번갈아 입게 하나 사는걸 허락하였음. 요즘 왠지 모르게 그릇이 이쁘면 그자리에 멈춤...... 엄마한테 이거보라며ㅋㅋㅋ 그릇이 귀엽다며ㅋㅋㅋㅋ 엄마가 최근에 꽂힌 로레알 헤어팩... 솔직히 나는 츠바키가 더 좋다오~~~ 이거 그냥 향이....음...달달하면서 가끔 메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