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래요...저 5월에 심은 고구마...심을땐 좋았다....심은건 내가 다 심음..역시나 시부모님 도움은 받았죠^^그래놓고 관리 하나도 안한 며느리...네 저예요.시아버지가 풀 다 뽑아주시고ㅎㅎㅎㅎㅎ저는 그냥 눈으로만 봤어요...9월초부터 중간중간 파서 고구마 캐서 먹었어요.제 친구중에 고구마 농사 크게 짓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지금 캐서 먹으면 밤고구마라는 말 듣고저는 밤고구마 싫어하지만? 그냥 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흙에 물기없으면 파는거 진심 완전 힘들어요???삽질해도 고구마 다 끊어지고 난리나요.어머님한테 말하니 물 2일정도 받아놓고 캐야지 잘캐진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비 푹 맞은 우리 고구마들....그 전에 평일에 친정엄마랑 시엄니랑 고구마순 정리 싹 해주심.주말에 비온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