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임신35주차

JESSICA빵공주 2022. 3. 16. 05:14
반응형

울애기 똥글이 ㅎㅎㅎ
병원가서 만나고 온날ㅎㅎ
애기가 쑥 커버렸다.



2주전에 애기 배크기가 작아서 낳아서 키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사이에 고기란 고기는 다먹고 애기한테 영양분가라고 엄청 먹었다.
그결과 한주 작다ㅎㅎㅎ
이제 안심되는듯ㅎㅎㅎ
벌써 2.5키로라니!!!!!!

아침에 갔을때 내 마음이 또 조급해서 ㅋㅋㅋ살짝 늦었다는 생각에???늦지는 않았다.....ㅋㅋㅋㅋㅋㅋ
혈압을 두번이나 측정했는데 두번다 140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채혈하고 엑스레이찍고 집가기전에 한번 더 측정했는데 정상으로 나왔다....
오늘은 슨생님이 집가기전에도 혈압높게나오면 임신중독증일수도있어서 유도분만이나 제왕해야된다고 ㅠㅠㅠㅠㅠㅠ
근데 초음파할때 내 다리 살짝 눌러보시더니 부종은 없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쥬ㅎㅎㅎ
뭐 여튼....오늘은 채혈할때도 아프고 소변검사하는데 그렇게 잘나오던 소변은 왜??하필????오늘 안나와?????
소변도 2번이나 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너무 지쳐서 엄마한테 감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내 최애 ㅋㅋㅋㅋ의식의 흐름대로 참외로 넘어감 ㅋㅋㅋㅋㅋㅋ
오렌지도...엄청 먹는즁...ㅋㅋㅋ
울 동글공주 과일을 엄청 좋아하네 ㅎㅎㅎㅎ




내꺼 산후보약 지으러 가면서 요즘 정신없이 바쁜 남편 공진단 사주기......
산후보약 ㅋㅋㅋㅋ난 보약같은거 잘 못먹는데...
체질같은거 상담하면서 애기낳고 부종이나 저림있는지 전화상담하고 나둥에 증상에 따라 약재 넣어서 산후조리원으로 보내준다고 한다ㅋㅋㅋㅋㅋ
맛이 제일 큰데....나는 녹용같은거 먹으면 바로 웩 하는 스탈이라서....사실 홍삼을 먹을려고 했지만...ㅋㅋㅋㅋㅋ홍삼은 또 모유수유에 안좋다는 말이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한의사선생님이 맛은 옛날에 먹던 수정과맛 너낌이라고 해서 ㅋㅋㅋ그럼 완전 잘먹을수있다고 하고 나옴ㅎㅎ





엄마랑 오리고기 먹으러 오어사 갔는데 양주골 문닫아서 운수대통가서 불고기 먹고옴 ㅋㅋㅋㅋ
둘이서 못먹을것같다면서 ㅋㅋㅋ거의 다 뿌시고 ㅋㅋㅋ볶음밥도 하나 먹고 ㅋㅋㅋㅋ
근데 볶음밥 너무 맛있게 먹고ㅋㅋㅋㅋㅋㅋ
집으로 꼬우 ㅎㅎㅎ




엄마랑 시댁가서 쪽파 뽑고 ㅋㅋㅋㅋ
다듬고 집에옴....
완전 녹초되서 ㅋㅋㅋㅋㅋㅋ오빠 퇴근전에 바로 잠들쥬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집오자마자 ㅋㅋㅋ나 자는거보고 좋아서 닌텐도 아르세우스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일찍 잠들어서 ㅋㅋㅋ새벽 4시에 깨서 토마토랑 이브콘 뿌시는듕~~

울 동글이~~예정일쯤에 나왔으면 ㅠㅠㅠㅠㅠ
요즘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미칠것같은데.....내과는 코로나때매 가기싫고...뭐 그렇다...한달만 참자..동글맘!!!!!!!!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37주 양수양의 배신  (0) 2022.03.29
임신36주차 그리고 남편의 확진  (0) 2022.03.22
임신 34주차  (0) 2022.03.08
임신33주차  (0) 2022.02.28
임신32주차  (0)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