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토요일 아침에 병원에 가니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놨다.... 로아는 남편과 함께 소아과 가서 기침약 더 처방받고 나는 2층으로 올라가 내과에서 독감 검사를 했다. 주변에 독감 걸린 사람 있냐고 묻고 엄마가 걸렸다니깐 바로 검사해줬다. 독감 검사는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목요일에 울오 빠가 엄마 기운 없다고 장어구이를 사줬는데 거기서 오빠랑 내가 엄마 독감 가져간 듯....... 독감에는 타미플루를 5일 치를 먹어야 된다고 한다. 물론 엄마가 먼저 처방받았기에 이거 부작용을 알고 있었다. 약사님도 혹시 모르니 집에 방문은 무조건 꼭 닫고 잠그고 자라고 하셨다. 타미플루랑 다른 거 기침, 콧물 약도 같이 처방받아왔다. 내가 진료받을 때만 해도 난 37.4~5도 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