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아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면서 여러 가지 육아서를 읽고 있다.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해냅니다. 라는 책을 보고 와...내가 우리 아이 멘탈을 어떻게 강하게 키워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이 책에 관심을 가지며 읽어 보았다. 가끔 지금 밥 안 먹으면 평생 밥 안 줄 거야라는 말을 했는데 이제 화법을 바꿔보기로 하였다. 로아는 아직 29개월 아기이지만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아주 많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이면서 수줍음이 많은 기질의 예민한 아이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로아에게 멘탈이 강해지게 육아를 잘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나는 우리 부모가 나에게 하듯이 허용할 건 허용해 주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렇게 로아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가끔 이럴 땐 어떻게 ..